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촛불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도로를 불법점거하는 등 과격 행동을 한 혐의로 51살 윤모 씨와 47살 김모 씨, 33살 마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윤 씨 등은 지난달 말 서울 세종로 일대 촛불집회 현장에서 시위대를 막던 경찰관을 폭행하고 야간에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검찰은 또 전의경이 시위여성을 성폭행하고 시위대에 무차별적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내용의 거짓글과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36살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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