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에서는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의 온상이 되고 있는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12. 3. 6, 15:00 ~ 24:00 일제 단속을 실시하였다.
전남경찰은 2. 17 ~ 3. 23까지 36일간의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기간을 설정하여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 단속에서는 경찰, 지자체, 교육청, 관련 시민단체 등 총 361명 참여, 학교주변 청소년들의 출입이 빈번한 PC방 등 유해업소를 점검하여 124명의 청소년에 대하여 선도/귀가조치하였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판매 행위, PC방 출입제한시간위반 등 총 41건을 단속하여, 이 중 10명을 형사입건하였으며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과징금부과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가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주기적인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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