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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MICE 관광시대 새롭게 열어.
  • 주창선
  • 등록 2012-03-08 0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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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관광메카를 꿈꾸고 있는 목포시가 해양과 육상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예술적 자산을 접목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MICE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시 MICE관광 유치 첫 낭보는 5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2 한국 철도학회 학술 심포지엄’ 유치다.

1,000여 명의 철도학회 회원들이 목포에서 3일 동안 신안비치호텔, 목포국제축구센터 등에 머물면서 목포의 음식을 맛보고 쇼핑을 하면서 다양한 목포 관광 투어를 갖게 된다.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윤학자여사 탄신 100주년 기념 ‘세계 고아의 날’ 제정 추진 및 한일 친선교류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일본인 방문객 3천여명을 포함 3만5천여명이 목포를 방문하고,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12. 국제스포츠과학학술대회’가 해외15개국 300명을 포함 총2천여명의 방문객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문화,예술,해양,레저,관광중심도시로서의 진면목을 톡톡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3월8일에는 부주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원정단의 성공다짐 결의대회가 개최되고, 여수엑스포 도민 통합방안과 전남지역 다문화 발전방안에 대한 회의가 목포에서 개최된다.

3월14일에는 국내여행업체 대표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인 관광객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서울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17일에는 대만 라이온스팀 40명이 1박2일 일정으로 목포를 탐방할 예정이다.

3월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목포시의 교육시책과 축제 등 교육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한다.
 
4월 20일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2012 전국 교향악 축제’에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목포시립교향단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목포의 예술을 전국에 알리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관광홍보에 적극 나서게 된다.
목포시는 발로 뛰는 홍보마켓팅과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MICE 관광을 선점하고 1,000만 목포 관광시대를 새롭게 열어갈 계획이다.

한편 MICE관광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첫 알파벳을 띤 신조어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의미하며 최근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비유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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