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물자리는 없는데 배는 들어오고...
  • 없음
  • 등록 2008-06-19 09:19:00

기사수정
화물연대 파업 6일째인 18일 컨테이너선이 입항한 부산항 자성대부두에서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부산항 에는 파업의 여파로 화물을 쌓아 둘 곳이 부족해 부두마다 아우성들이다. 화물연대 파업이 엿새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에서 재고량이 부족한 주유소가 비교적 규모가 큰 주유소로부터 기름을 빌리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18일 대전의 한 주유소에서 충남 연기, 논산 등지에서 온 탱크로리들이 급유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항구의 수출입 물류처리가 차질을 빚으며 항공 물류처리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8일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수출품들이 항공운송을 기다리고 있다.화물연대 파업 6일째인 18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앞에서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 경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6일째로 접어든 18일 유통ㆍ식품업계에도 '물류 대란'의 여파가 미치고 있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있는 B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 창고의 라면 적치장이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텅 비어 있다.화물연대 파업 6일째인 18일 부산항의 물류차질이 계속된 가운데 중앙부두에서 바지선을 이용한 화물수송작업이 한창이다.건설기계노조 경남지부 조합원 1천200여명은 1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삼동공원에서 `생존권 결의대회'를 가진 뒤 창원병원을 거쳐 창원시청까지 2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했다.대구지역 덤프.화물.레미콘 운송노동자들이 18일 대구시청 앞에서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를 갖고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