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일부터 7일간 전국 40개 팀 800여명 참가 -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대한 핸드볼 협회장기 전국 중고핸드볼 선수권대회가 무안에서 개최된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 핸드볼 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무안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40개교에서 8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무안 스포츠 파크 실내 체육관과 초당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중?일 종합 경기 대회 참가 대표팀 1차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침체된 핸드볼 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무안군은 이번 전국단위 핸드볼 대회 개최로 핸드볼 메카로서의 옛 명성을 회복함은 물론 선수, 임원, 학부모 및 관계자등 많은 분들이 찾아올 것에 대비 관내 요식업소 등에 대해서는 음식 문화 개선과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단체와 협조를 통해 친절한 안내와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 마켓팅을 통한 지역민의 자긍심고취와 군의 위상제고는 물론 이 지역 황토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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