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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
  • 김태헌
  • 등록 2012-03-17 0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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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2억1천만 원 들여 해양폐기물, 방치 선박 등 수거처리-
  무안군은 바다의 자생력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해양환경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올해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해양폐기물 100여톤 수거?처리 무주 방치선박 6척 처리,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1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유관기관단체와 어업 인들이 긴밀한 협조 하에 지속적으로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무안군은 해안선 총길이가 231.8km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넓은 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 최초습지보호지역지정, 람사르습지 등록 등 청정 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나 일부 몰지각한 분들의 폐기물 해양투기와 선박방치 등으로 인해 오염이 될 경우 각종 어패류 등의 생산성 저하를 초래 할 수 있어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정화를 통해 수산자원 보호 및 쾌적한 어촌을 조성해 나감으로써 청정갯벌 보존과 어업 인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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