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 아래 2012. 3.16(금)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부족으로 힘들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행사다.
특히 동절기 각 학교와 군대헌혈 감소 등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때에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수혈용 혈액확보를 위해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행사여서 더욱 뜻 깊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며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들이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우리의 이웃에게 전해져 고통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는 주변의 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연중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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