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나트륨 함량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한 「세상의 소금 신안천일염」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지난 3월 21일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통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 범국민운동으로 승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3g으로 낮출 경우 의료비 절감 3조원 등 사회적 편익에 크게 기여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미네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 중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체의 골격과 생명활동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5대 영양소중 하나로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식품을 통해서 섭취해야하고, 전통발효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신안산 천일염이 수입산 천일염에 비해 나트륨은 10%이상 적고 미네랄은 3배 이상 많아 우수하다는 사실은 전남 보건환경 연구원과 목포대학교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 연구결과 발표된 바 있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나트륨 함량이 높고 미네랄이 거의 없는 소금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신안천일염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되어 나트륨 함량이 적고 미네랄(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이며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가 출범한 만큼 이젠 믿고 드실 수 있는 신안천일염을 드셔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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