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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유적지 등 특산물 기념품 명소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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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03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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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담양 죽녹원과 화순 고인돌 유적지 등 4개소에 한옥형 관광안내소를 설치키로 하고 올해 국비 6억원을 확보, 총 12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문광부 관광안내소 신설 예산은 16억원으로 전남에 가장 많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담양 죽녹원에는 5억원을 투입해 죽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념품 판매장을 설치한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는 한옥형으로 기념품 판매가 가능한 복합안내소를 설치하고 전라선 KTX 개통 및 여수박람회 관람객 안내를 위해 곡성역과 여수 오동도에 각각 2억~3억원이 투입된다.

이처럼 전남에 많은 국비예산이 투입된 것은 전남도의 관광안내소 특화사업이 정부로부터 모범사업으로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전남도는 그동안 관광안내소가 안내원 대기, 홍보물 비치 등 단순한 역할에 그치고 있는 점을 감안, 순천만·보성차밭·죽녹원 등 연중 관광객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품이나 기념품 판매장을 복합한 시설을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관광시설물이 되도록 육성해왔다.

현재 전남도 내에는 2010~2011년 중 착공 또는 완공한 순천만정원박람회장, 해남 땅끝, 목포 노적봉 안내소 등 4개소를 포함해 시·군 및 민간에서 56개의 안내소가 운영 중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현재 운영중인 안내소 시설의 보수 정비, 홍보물 비치 및 안내원 배치와 함께 관광지 청결 운동을 전개해 관광안내소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 판매장을 겸하는 복합형 대형 안내소를 설치해 안내소 자체를 관광명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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