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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 확대 추진
  • 김인광
  • 등록 2012-04-06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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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유기농 생태신안 실현을 위해 금년도 인증목표를 경지면적의 23%인 4,470ha를 목표로 설정, 책임담당제를 편성하여 행정적 지원과 친환경농자재, 친환경인증비용,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사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친환경농업 164개단지 3,441ha(유기농 358ha, 무농약 3,083ha)을 조성하여 45억원을 친환경농업단지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하고 논?밭두렁, 제방 주변에 제초제등을 살포하는 사례가 없도록 명예감시원과 자체 영농현장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군?읍?면, 지도기관에서도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상시 인증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인증을 받은 3,371농가에 대하여 저농약 연장, 무농약은 2년, 유기농은 1년의 유효기간 만료 1개월 전에 연장 신청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작물의 생육기간 2/3가 경과되지 않은 시기에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농협 또는 유통업체 등과 사전 계약체결로 책임운영모델을 구축하여 대도시 학교에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소비자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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