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 기업 시설-운전 자금 61억원 지원 확정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금년도의 한국광해관리공단 대체산업 융자금이 전년도 31억원 대비 195%가 증가한 61억원 선정되어 한국인스팜㈜ 등 8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체산업 융자금은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자금으로 폐광이 있는 화순군 등 전국 6개 시?군의 폐광지역진흥지구 안에서 제조업, 석탄광업 이외의 광업 또는 관광레저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기업에게 대출금리 2%대의 시설 또는 운전 자금을 저리융자해 주고 있어 기업들이 가장 선호할 뿐만 아니라 화순군에 투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융자금의 재원은 지식경제부의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 차입금과 광해공단 자체 자금이며, 금년도에는 지식경제부 40억원과 공단 자체자금 200억원으로 시설자금의 경우는 50억원까지, 운전자금의 경우 5억원의 범위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내년에도 전국 6개 시.군중 가장 많은 대체산업융자금을 지원 받아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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