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토) 오후 5시 9분경 구례군 문척면 중산리 '숲향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펜션 건물이 전소되고 인접 야산에 까지 번져 임야 1200㎡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6,900만원의 손실을 내고 긴급 출동한 순천소방서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압되었다.
화재는 펜션 소유주가 펜션내 아궁이에 불을 지펴두고 자리를 비운사이 인접한 땔감에 착화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펜션내 손님들은 화재 발생 직후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깊은 산속에 위치한 펜션의 경우 신속한 접근이 어려워 화재 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인을 방치하지 말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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