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2012년도 제1차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대상 26개기업을 선정, 2억6700만원을 지원한다.
이들 26개 기업 중 사회적기업은 6곳, 예비사회적기업은 20곳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공모를 통해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이들 26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업개발비는 사회적기업이 필요로 하는 홈페이지, 기술개발, 홍보?마케팅, 시제품제작, 기업브랜드(로고) 개발 등에 사용 되며 업체당 4월 중 지원이 완료된다.
사업개발비 지원액은 예비사회적기업 3000만원, 사회적기업 7000만원이다.
올해 사회적기업에 지원하는 사업개발비는 전년 1억2500만원 보다 5억1100만원이 증가한 6억3600만원으로, 이번에 사업개발비를 신청하지 못한 기업과 추가적으로 사업비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오는 6월 2차 사업개발비지원 공모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사회적기업(6) : 사단법인 일하는사람들, 일배움터, 영농조합법인 산새미,(주)혼디,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주)제주생태관광
▷예비사회적기업(20) : 사단법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어우렁다우렁, (유)좋은세상, (주)알이, (주)몽생이, 영농조합법인 게으른농사꾼의효소이야기, 삼무힐링명상교육사업단, 전통놀이문화지원협의회, 한울영농조합법인, 노리안마로,(주)푸른바이크쉐어링, 한라산성암영귤농원영농조합법인, 지필묵하나전산주식회사, 제주미디어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사려니주식회사, 제주물마루영농조합법인,(주)올래, 사회복지법인 정혜원 에코소랑, 농업회사법인 제주커피주식회사, 제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백년의귤향기영농조합법인./뉴시스
문의)경제정책과 경제정책담당 71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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