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12 수산물브랜드대전에서 신안 ‘비온뒤 첫소금’(영농조합법인신안솔트)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수산식품전시회 기간 중 시상식을 갖고 제품 전시와 브랜드 설명회가 있었다.
- 신안군 관계자는 ‘비온뒤 첫소금’(영농조합법인신안솔트)은 2011년 세상의 소금 신안천일염의 순수한 이미지를 강조한 천일염 브랜드를 개발, 현재 연간 6000만원의 매출에 불과하지만 이번 대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될 것이라 밝혔다.
- 2012 수산물브랜드대전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수산물유통가공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참가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지도 및 현장조사, 브랜드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브랜드를 선정해 장관 표창 및 상금(대상 300만원 · 금상 200만원), 전시 및 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
- 신안군은 이번 수산물브랜드대전 성과를 계기로 향후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에 보다 집중해 신안천일염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며, 또한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되어 나트륨 함량이 10%이상 적고 미네랄(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3배 많아 혈압을 낮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세상의소금 신안천일염」을 사회 각계, 각층에 알림으로써 국민건강과 사회적 편익을 더욱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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