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일반농산어촌 공모사업 대상지 확정 요청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2년도 현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일반농산어촌개발)으로 추진 중인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도암면 운주권역 등 4개권역,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능주면소재지 등 총사업비 300억(국비 210억, 지방비 90억)을 투자 연차별 계획에 의거 차질 없이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써 화순군에서는 능주면소재지를
2011년도부터 2013년까지 70억원을 투자 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고, 2013년도 신규사업으로는 춘양면소재지를 선정하여 도시계획도로개설, 석정제 수변공원조성 등에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대상지를 응모했다.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도암면, 이서면, 동복면, 남면 등 4개 권역에 2007년부터 2015년까지 2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권역의 특성에 맞도록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역량강화 및 소득기반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고, 2013년도 신규사업으로 도곡면
고인돌권역을 선정하여 고인돌 도농 교류관, 파프리카 떡공장 등에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 위해 춘양면소재지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에 응모하였다.
화순군은 춘양면소재지와 도곡 고인돌권역을 2013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주민 설명회 10회, 추진위원 회의 20여회, 경남 남해군 등 선진지 견학 3회 등을 실시하여 주민 참여기회 확대 및 주민의식을 함양에 최선을 다하였다.
지역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소득사업 발굴 등 지역실정에 부합된 사업내용을 창안하는 등 최적의 예비계획서를 작성 지난 2월 28일
전라남도에 2013년도 신규사업 응모를 위한 예비계획서를 제출하여 전라남도 자체평가를 3월19일 수행하고 4월18일 충남 천안시에서 실시한 농식품부의 최종평가를 받은바 있다.
이에 홍이식 군수는 본 사업이 4월중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가 마무리되어 5월경에는 사업이 확정될 것임을 인식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을 위해 노령화 및 농촌인구 감소로 피폐해 가는 농촌을 보다 활기차고 돌아오는 관광 화순으로 탈바꿈 하여야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국비 유치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를 23일 전격 방문했다.
홍 군수는 농식품부 농어촌정책국장(
이준원)과의 자리에서 "우리군은 관광, 레져, 건강, 의료산업 등 전원도시로 꾸준히 성장해 가고 있을 뿐 아니라 본 사업을 추진해야 겠다는 추진위원들의 열망 및 의지 또한 매우 높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임을 감안 본 지구를 내년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농식품부에서는 "화순군에서 공모한 도곡고인돌 권역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는 등 현재 추진중인 고인돌 유적정화사업과 연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춘양면소재지도 1976년경 도시계획이 수립 되었는데도 그간 예산 부족으로 도로 미 개설 및 주민 쉼터공간 부족으로 주민의 일생생활에 매우 불편을 초래하여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있는바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으니 위 사업 성공여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관심도에 있는바 홍이식 군수를 중심으로 전공무원이 힘을 합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화순군에서는 기획재정부 및 농식품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2013년도 비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며, 2014년 이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사업 개발을 모색하는 등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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