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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기관장 지역역사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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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26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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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의 역사성·우수성 재인식 계기
화순군기관장협의회(회장 화순군수 홍이식)는 25일 10시부터 남면 임대정 원림, 이서면 물염정 등 동부권의 지역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화순군 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이식 군수 취임 이후 기관장협의회 회의를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정례화 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기관의 건의 및 협조사항 19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역사 문화탐방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3월중 기관장회의시 윤평순 농협군지부장의 제안 사항으로 화순군의 기관장으로 재직하면서 화순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가 있음에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또한 군을 잘 알리기 위해서라도 기관장이 우선 화순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주문을 하였기 때문이다.

주요 탐방지로 임대정 원림, 차박물관, 김삿갓 유적, 오지호기념관, 물염정 등 동부권을 탐방하여 문화의 역사성을 이해했다.

특히, 홍이식 협의회장은 "우리 고장은 예로부터 예향, 문향, 의향의 고장으로 역사문화 자원이 많다고 강조하고 역사문화 자원의 발굴도 중요하지만 보존과 관리를 잘해서 후세에게 물려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운주사, 쌍봉사 등이 있는 서부권 역사문화 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히고 오늘 역사문화 탐방을 계기로 우리군의 문화에 대해 역사성과 우수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군을 대외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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