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1004)섬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했다.
-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존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한 조직으로 공공·민간기관 협력을 통해 통합적 서비스제공체계 구축·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의 빈곤예방과 탈 빈곤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각종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또한, 지역 내 운영되고 있는 방문건강, 노인돌봄, 장애인활동보조 등 여러 유형의 방문형서비스사업 연계·협력 체계운영을 통해 중복지원을 예방하여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를 내실화 할 예정이다.
- 신안군은 우선 희망복지지원계를 5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담당인력 4명을 충원하여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대비 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읍·면사무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인 등 복지대상자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내방상담, 방문상담 등 찾아가는 연계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실현할 것이다.
- 군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간다운 신안이라는 군정방침아래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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