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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워킹맘, 우리집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 양길영
  • 등록 2012-09-26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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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앞으로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찾아 올 가족들의 방문이 반갑기도 하지만 주부들에게는 걱정부터 앞선다. 무엇보다 집안을 깔끔하게 치워야 하는데 갑자기 정리하려니 여간 쉽지가 않다.

서비스 벤처기업 오스티엄(대표이사 전하영)과 베리굿정리컨설팅(대표이사 윤선현)은 20~50대 전국 185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가정 정리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추석을 앞둔 주부들의 고민과 해결방법을 알아보았다.

가정에서 가장 정리가 어려운 곳은 주방, 옷장 순

주부들이 가장 정리하기 어려워하는 가정 공간으로는 주방(23%), 옷장(20%), 베란다(15%) 순으로 나타났다.

주방 정리가 어려운 이유를 살펴보니 상대적으로 주방의 수납공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신혼 때 필요하지 않은 식기들을 많이 구입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잘 쓰지 않는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여 더욱 정리가 어려웠다. 옷장도 마찬가지이다. 옷은 부피가 크고 보관하기에도 쉽지 않아 많은 주부들이 정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꼭 필요한 식기들은 조금씩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필요 없는 물건들은 가차없이 버릴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어차피 쓰지 않는 물건은 있어도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한정된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리 상자 또는 압축팩을 이용하여 계절별로 정리하면 좋다.

상대적으로 정리할 여유가 없는 워킹맘이나 다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전문 정리 컨설턴트에게 컨설팅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정에서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은 휴대폰

가정에서 가장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으로는 네 명 중에 한 명은 휴대폰(25%)을 꼽았다. 그 밖에도 리모컨(18%), 열쇠(14%)등이 뒤를 이었다.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을 분석해보니 큰 물건보다는 작은 물건, 그리고 자주 이용하는 물건을 쉽게 잃어버렸다. 20대보다는 40대 이상의 주부가 휴대폰을 자주 잃어버렸고 30대에서는 열쇠를 자주 잃어버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쉽게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지정된 공간에 보관하는 약속을 정하면 잃어버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주변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그만큼 잃어버릴 확률은 훨씬 높아지니 평소에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행복한 가정, 집안 정리는 가족 모두의 몫

집에서 가장 어지르는 사람으로는 아이가 60%로 압도적으로 차지하였다. 남편이라고 답한 주부들도 30% 가까이 되었다.

베리굿정리컨설팅의 윤선현 대표는 “가정 정리는 아내가 담당하는 일이 아닌 가족 구성원 전체가 함께 해야 가능한 것이다. 아이에게는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질서 있는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부부도 정리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해야 한다”라고 조언하였다.

한편 오스티엄과 베리굿정리컨설팅은 지난 4월 여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소비패턴을 연구하기로 하고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문의: (주)오스티엄 H&RD 우진관 실장 02-511-0484, 010-2410-0899 hrd@osti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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