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동차부품 애보쉬 프터마켓 사업부, 겨울철 눈길·빙판길 안전운전 요령 설명
  • 최훤
  • 등록 2012-12-04 15:05:00

기사수정
지난 3일 비와 눈이 내린 후,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또, 이번 주중에는 잦은 눈 소식도 있어 전국의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눈길과 빙판길이 많은 겨울철에는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저속운전과 예측운전, 방어운전 등의 습관은 겨울철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에서 소개하는 ‘눈길, 빙판길 안전운전 요령’을 숙지하여 겨울철 눈길 미끄럼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자.

차량과 신발에 쌓인 눈은 반드시 제거해 주세요

밤새 내린 눈이 차량에 수북이 쌓여 있어도 급한 마음에 전면 유리창의 눈만 제거하고 바로 출발하는 운전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운전자 당사자는 물론 다른 차의 운전자들에게까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주행 중 보닛에 있던 눈이 바람에 날려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고, 미등, 헤드라이트 등에 눈이 쌓이면 다른 차에서 내 차의 신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질 확률도 높다. 뿐만 아니라, 신발에 묻어있던 눈이 얼어 엑셀 페달 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다 미끄러지는 경우도 있으니 신발에 묻은 눈 또한 확실히 제거해야 한다.

눈길에서 출발은 2단으로! 비탈길에서는 고임목 필수

눈이 많이 쌓여 있거나, 얼음이 언 곳에서는 2단으로 출발하는 것이 좋다. 구동력이 큰 1단은 마찰력을 감소시켜 바퀴가 헛돌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2단으로 출발하면 구동력이 줄어 적당한 마찰력을 일으키며 차가 부드럽게 움직인다. 겨울철 비탈길에 주차했다 출발하는 경우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내 차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노력해도 다른 차가 미끄러져 차에 흠집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비탈길에는 가급적 주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비탈길에 주차를 해야 한다면, 주차 및 출발 시에 고임목을 사용해야 한다. 주차가 잘 되어있다고 무심코 출발을 하면 출발과 동시에 비탈길 아래로 미끄러질 수 있다. 벽돌이나 나무토막을 이용해 뒷바퀴 아래쪽을 고인 후, 서서히 출발하면 이러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넉넉한 차간거리 유지하고, 저속으로 운전할 것

결빙이 진행되고 있는 도로나, 눈이 쌓이는 도로에서는 차가 미끄러지기 매우 쉽고 제동거리도 건조한 노면에서보다 훨씬 길어진다. 따라서 동결 도로나 적설 도로에서는 반드시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

큰 길 위주로, 앞차 바퀴자국 따라 운행 하세요

겨울철에는 좁은 길 보다는 큰 길로 다니는 것이 좋다. 골목길 같은 좁은 길은 햇볕이 잘 들지 않아 곳곳에 빙판길이 형성돼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 눈이 새로 내린 길에서는 앞차의 바퀴자국이 차량을 옆으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므로 이를 따라 운행하도록 한다. 먼저 지나간 차의 흔적이 없는 길에서는 눈 속에 파묻힌 구덩이나 큰 돌멩이가 혹시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

급하게 운전하면 연료도 급히 사용, 미끄러짐도 급속도로

눈길 운전에서는 반드시 여유를 갖고 운전해야 한다. 급출발, 급가속, 급회전, 급정지 등 4’급’운전은 연료효율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눈길 및 빙판길에서의 미끄러짐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커브길에서는 미리 감속을 한 뒤, 커브에서 가속페달을 조금씩 밟아 힘 있게 돌아야 한다. 빙판길에서 커브 진행 중 브레이크를 밟으면 노면이 미끄러워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엔진 브레이크 잘 활용하면 스핀현상 줄일 수 있어

눈길에 풋 브레이크만 사용하면 스핀현상 때문에 차체가 겉돌게 되고 핸들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평소에 브레이크 페달을 부드럽게 밟는 습관을 들이고, 엔진 브레이크 사용법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엔진 브레이크는 달리는 속도에 비해 한단계 낮은 기어를 넣어 주행속도를 낮추는 방법이다. 내리막길이나 빙판길에서 3~4단으로 달리다 1~2단으로 낮추면 엔진 회전속도가 급격히 줄면서 속도가 낮아지게 된다. 눈길에서 정차할 때는 풋 브레이크 대신 3단에서 2단, 2단에서 1단으로 기어를 변속해 차량이 정지하도록 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주차 시에는 와이퍼 세워 두고, 사이드 브레이크 풀어 두어야

겨울철 야외에 주차할 경우 와이퍼는 세워 두는 것이 좋다. 와이퍼를 눕힌 채로 두면 눈이 녹았다 얼면서 와이퍼 고무가 전면유리창에 달라 붙을 수 있다. 이 상태로 와이퍼를 작동하면 와이퍼가 구부러지거나 고무가 떨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주차 시 사이드 브레이크를 잠가 두면 나중에 동결되어 풀리지 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풀어둬야 한다. 수동 변속 차라면 1단이나 후진에, 자동 변속 차라면 P에 기어를 놓고 주차하면 된다. 눈 소식이나 강추위가 예보되어 있는 날에는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김민 이사는 “겨울철 눈길 운전은 평상시보다 더욱 집중하여 운전해야 한다.”며, “눈길에 대비하는 운전법을 미리 숙지하고 운전하면 눈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