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회유 의혹 관련 서울고검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8일 서울고검 인권침해 TF에 출석했다.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매수 의혹과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 변호사비 대납과 주거 지원, 허위 급여 지급 등으로 수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울산여상, 퇴직 선배의 장학금 후배들의 취업 성공 꽃 피웠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온 퇴직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여자상업고는 지난 7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 학교 동문이자 교사로 퇴직한 장욱희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 7월부터 매달 50만 원씩, 현재까지 장학금 총 800...
울산지방경찰청 희망버스 합동수사본부는 1일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간부 강모(36)씨에 대해 폭력행위를 주도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로 구속했다.
울산지법은 이날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강씨는 현대차 희망버스 폭행사건 가담자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된 피의자가 됐다.
강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50분부터 8시30분 사이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옆에서 희망버스 집회를 벌이던 중 현대차 관리자와 경찰에게 깃대로 사용하던 대나무(죽봉)를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회 현장에서 촬영한 채증자료를 분석해 강씨의 혐의를 가려냈다.
경찰은 자진출석한 민주노총 울산본부 간부 배모(41)씨의 신병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경찰에 자진출석한 점을 고려할 때 도주 우려가 적다’며 기각했다.
경찰은 배씨에 대해서는 보강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재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또 체포영장이 발부된 2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태로 고소·고발되거나 채증자료에서 범죄혐의가 드러난 희망버스 측 47명과 현대차 측 10명 등 총 57명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