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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원, 10월 문화의 달 기념 행사 개최
  • 김용백
  • 등록 2013-10-08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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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주한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주한 외국인, 조선의 왕을 만나다
 
10월 문화의 달과 한글날을 계기로 ‘주한 외국인, 조선의 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종대왕과 관련된 역사·문화 유적에 대한 심층 강연 및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0월 12일과 10월 19일에 2회에 걸쳐 개최되며, 주한 유학생, 주한 외교사절단 및 외국 지상사 한국 주재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김슬옹 한글학회 연구위원이 진행하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훈민정음 소개 등 한글 관련 강연을 듣고, 광화문 세종 이야기 및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하여 세종과 한글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경기도 이천의 영릉(세종대왕릉)을 방문하여 ‘왕에게 가다’의 저자 이병유 작가의 안내와 설명에 따라 선군으로서의 세종, 인간으로서의 세종의 삶, 그리고 영릉 및 조선왕릉 전반에 대한 역사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칫 딱딱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스토리로 구성하여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그 내용 면에서는 전문가 설명 등을 통해 외국인들도 한국의 역사·문화에 대해 표피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넘어서서 더욱 심도 있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주한 외국인, 한국의 신명에 취하다
 
또한 주한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의 공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주한 외국인, 한국의 신명에 취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 공연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력하여 전통·퓨전 분야의 대표성과 실력을 갖춘 신진 공연단과 함께 10개의 크고 작은 공연을 창작해 김해지역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 및 주한 미군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서, 주한 외국인에 대한 한국문화 소개와 함께 우리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이라는 1석 2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을 위한 이달의 문화행사, 10월에는 ‘춤 춘향’ 공연행사에 초대
 
한편, 해외문화홍보원은 올해 3월부터 한국문화(K-Culture)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달 ‘주한 외국인 대상 이달의 문화행사’를 추진하여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창덕궁 달빛기행’,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람’, ‘난타’, ‘한식체험’ 등 매달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로 구성해, 정기 참여자를 배출할 만큼 주한 외국인들의 사랑과 호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0월에는 국립극장의 ‘춤, 춘향’ 공연에 주한 외국인 200명을 초대하여, 아름다운 우리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도 주한 외국인들의 수요를 고려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는 한편, 외국인들 대상 홍보사업을 추진하는 유관기관들과의 관계망(네트워크) 및 협조체제 구축 등을 통해,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올바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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