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요 대기업 10곳 중 5곳 ‘동반성장 적극 추진’
  • 조병초
  • 등록 2013-10-14 15:35:00

기사수정
  • - 전경련 중기센터, ‘주요 대기업의 동반성장 추진현황 및 인식실태 조사’ 결과요약

주요 대기업 10곳 중 5곳 이상이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설치하거나, 임직원의 인사평가에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반영하는 등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추진현황 및 인식실태 조사’ 결과, 응답업체의 60.2%가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고, CEO와 임직원의 인사평가에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반영하는 기업들은 응답업체의 49.4%로 나타났다.
 
대기업 중에서도 기업규모에 따라 동반성장 추진수준에는 온도차이가 있다.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운용중인 기업은 1~100대(이하 ‘100대’) 기업은 90.9%, 101~200대(이하 ‘200대’) 기업은 75.8%, 201~500대(이하 ‘500대’) 기업은 32.2%였다. 임직원의 인사평가에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반영하는 100대 기업은 83.1%, 200대 기업은 51.5%, 500대 기업은 26.3%로 조사됐다.
 
그동안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기업(2013년 109개사) 위주로 동반성장이 활발히 추진됐으나, 글로벌시장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협력사의 역량을 높여야 된다는 동반성장인식이 대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징표라고 협력센터는 분석했다.
 
주요 대기업 중 92.3%가 홈페이지 등 비대면 소통채널을 통해 협력사의 애로를 수렴하며, 주요 대기업의 96.2%가 지난 1년간 협력사 현장을 방문하거나(73.2%), 앞으로 방문계획이 있는(23.0%) 등 협력사와의 의사소통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대기업의 10곳 중 8곳(79.3%)이 협력사와 서면계약 시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사용하며, 원자재 가격변동 등으로 협력사가 납품단가 조정을 요구할 때에는 요구금액의 60.4%를 반영한다고 응답했다.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의 경우, 100대 기업 83.1%, 200대 기업 80.3%, 500대 기업 76.3%로 기업규모별로 큰 차이가 없으나, 원자재 가격변동 시 납품단가에 반영률은 100대 기업 72.8%, 200대 기업 68.2%, 500대 기업 47.4%로 4.6%p~25.4%p의 편차가 있었다.
 
주요 대기업은 하도급법상 지급기일(60일) 보다 2배 이상 빠른 25일안에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지급해 주고 있으며, 100대 기업은 17.1일, 200대 기업은 24.4일, 500대 기업은 32.3일로 조사됐다.
 
주요 대기업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취지달성을 위해 ‘협력사 경쟁력 강화’(49.4%)와 ‘협력사와 소통강화’(23.0%) 順으로 중시한다고 인식한 반면, 정부의 동반성장정책은 ‘하도급 공정거래 문화정착’(41.0%)과 ‘협력사 자금지원 및 경영개선’(31.4%) 順으로 주력한다는 응답이 많아 기업의 요구와 정부정책간에 상당한 인식 차이를 보였다.
 
응답 기업은 동반성장 추진시 가장 큰 애로로 ‘기업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추진’(62.4%)을 가장 많이 꼽았고, 뒤를 이어 ‘협력사에 대한 과도한 자금지원 요구’(19.9%), ‘한계기업에 대한 지원요구로 지원효과 분산’(7.7%),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미흡’(6.1%) 順으로 응답했다.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전반으로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어 건강한 기업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기업의 경영자원과 동반성장 추진수준 등 기업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동반성장모델이 개발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3.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4.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5.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6.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7.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