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전한 데로 나아가라”
  • 최철규
  • 등록 2013-11-03 23:22:00

기사수정
  • 본문:히 5:11-6:3
 
▲정승호 목사
아기가 태어났으면 성장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태어나 뒤집고 기고 그리고 결국 걷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우리는 무척이나 기뻐합니다. 예수님을 믿어 중생한 사람은 새롭게 영적으로 출생한 것입니다. 영적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성장하고 성숙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리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린 주변에서 예수님을 믿은 지 오래 되었지만 성숙하지 못한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오랜 문제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한탄하고 있습니다.
 
믿음 안에서 장성한 자가 되어야 하는데 여전히 젖을 먹는 어린 아이라고 기자는 히브리서의 독자에게 이르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길래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본문에서는 듣는 것이 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시작됩니다. 들음이 둔한 것은 큰 문제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말씀을 듣는 전체적인 태도가 문제라는 뜻입니다. 어떤 말씀이든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입장에 따라 취사선택합니다.
 
그리고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아니라 남에게 적용하고, 듣고도 지키려 하지 않고 말씀을 듣는 동기가 불순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영적 성숙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영적인 성숙이 일어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믿음의 기본이 허물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었으면 죽은 행실, 나나 다른 이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는 행동들을 뉘우치고 끊어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몸부림이 부족합니다. 또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모자랍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계신 것에 대한 지적 동의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과 역사를 이해할 수 없어도 신뢰해야 합니다. 이 신뢰가 없으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또 목표를 두고 전진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완전은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데서 시작하여 완전히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적 성숙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우리의 노력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나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영적 성장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은혜을 배풀어 달라고 도와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영적인 성숙을 행해, 완전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대천신흥교회 담임목사 정승호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3.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4.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5.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6.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7. 울주군, 2026년 첫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주군은 지난 14일 범서읍 척과마을 일원에서 주민 맞춤형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올해 첫 통합 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대거 참석해 자리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