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 이정수 | |
용인시는 지난 7일 처인구청 주차장에서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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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김장 나눔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음식인 김치를 알리고 추운 겨울을 대비한 김장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치마를 입고 고무장갑을 끼고 열심히 김장 담그기에 여념이 없는 결혼이주여성들은 서로에게 김장김치를 먹여주는 등 행사가 끝날 때 까지 즐거운 모습이었으며, 베트남이 고향인 한 다문화 이민여성은 “이젠 김치 없이는 밥을 못 먹을 정도가 되었다”고 말해 주변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는 어려운 다문화가족, 홀몸어르신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유독 춥고 길다는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