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산중은 둘이 서로 사과하고 하나되는 애플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나승철 | |
한산중학교(교장 박정숙)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교내 전문상담실에서 서로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풀고 사과의 마음을 전하는 ‘애플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마음의 상처를 통해 멀어진 친구 또는 선생님께 사과의 편지를 써서 사과와 함께 전함으로써 먼저 사과하고 감사함으로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화해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사행시 쓰기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감정 욕구를 인지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을 사과모양의 쪽지에 간단히 적어 전시했다. 또한, 편지를 주고받은 학생들은 실제로 향기로운 사과를 나누어 먹으며 흐뭇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박희경 전문상담사는 “요즘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거나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에 장애가 되고 있는데 사과의 엽서를 통해서 따돌림이나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평화롭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