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체납자 금융거래정보, 온라인으로 요구·제공 가능해져
  • 양길영
  • 등록 2013-12-17 11:10:00

기사수정
  • 안행부·금감원·지방자치단체·금결원·17개 은행 협업 통한 업무 개선

앞으로 금융감독원·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 사이의 체납자 등에 대한 금융거래정보 요구와 제공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져 관련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 보안성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 금융결제원(원장 김종화)과 244개 지방자치단체, 17개 은행들은 12월 16일(월) ‘금융거래정보 요구 및 제공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로 상호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 체납자의 금융거래정보를 은행에 요구하는 업무와 금융감독원이 감독·검사·조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금융거래정보를 은행에 요구하는 업무 및 이에 따라 은행이 요구받은 금융거래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는 지금까지 수작업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처리되어 왔다.

그러나, 안전행정부,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은행 등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산화를 위한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고, 전산화 기본 설계서 작성 등의 개발분석 과정과 개발착수 및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쳐, 2015년 4월부터는 ‘금융거래정보 요구 및 제공 전산시스템’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5년 4월 이후에는 정보의 요구와 제공이 온라인으로 처리되어 관련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 보안성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체결식에 지방자치단체들을 대표해 참석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시도지사협의회장)은 “금융거래정보 전산화를 통해 지방세 체납자의 금융재산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조회가 가능해져서 지방재정 확충에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며 전산화를 추진 중인 여러 기관들에 감사를 표명했다.

은행을 대표해 참석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은행 측에서도 전산화를 통해 업무효율성이 크게 증진되고, 고객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므로 도움이 되는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체납자 등에 대한 정보제공 요구자와 제공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금융거래정보 전산시스템이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구축되어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이번 금융거래정보 요구 및 제공이 온라인으로 신속 정확해짐으로써 체납세액 징수도 큰 폭으로 증대되어 어려운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또한 “금융거래정보 전산화는 '정부기관 간 협업'을 넘어 '정부와 민간과의 협업'이 이뤄지는 진정한 의미에서 정부3.0의 구현”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