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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문제는 풀 수 있다...소녀들이 학업을 성공적으로 받도록 자율권 부여
  • 양인현
  • 등록 2014-03-14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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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체적 변환기에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감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 올웨이즈-유네스코(© Always UNESCO)의 세네갈 내 문맹 퇴치 사업     © Procter & Gamble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와 ‘프록터 앤 갬블 올웨이즈 브랜드’((Procter & Gamble Always? Brand)는 뉴욕의 국제연합(UN) 본부에서 사춘기 교육과 월경 위생관리에 관한 최초의 좋은 정책 및 실천 출판물을 3월13일에 발표한다.
 
이 출판물은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 회의에 때를 맞춰 발표될 예정이다.
 
유네스코의 ‘보건 교육 분야 좋은 정책 및 실천’ 시리즈의 아홉 번째 출판물인 ‘사춘기 교육과 월경 위생관리’는 수백만 명의 소녀들이 무지와 수치심을 극복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발간되었다. 사춘기는 모든 젊은이들이 변화를 겪는 시기인데 특히 신체적 변화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 소녀들에게 문제가 일어나 교육에 큰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월경에 대한 준비가 안된 소녀들이 너무나 많다. 실제로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3명의 소녀 중 2명이 월경을 시작할 때 신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를 모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그들의 신체 및 정서 발달에 여러 가지 부정적 영향을 주어서 자존심이 꺾이고 학교 성적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몇 건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 중에서도 옥스퍼드대학이 가나*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소녀 중 95%가 월경 때문에 때때로 학교를 결석한 것으로 보고되었고; 에티오피아**에서는 소녀의 39%가 같은 이유로 학업 성적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학교 화장실 시설이 적절치 않은데다 생애에서 중요한 변화기에 있는 소녀들의 두려움과 당혹감 때문에 교육에서 이탈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유네스코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사무총장은 “월경 기간 동안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는 소녀들은 자율권을 충분히 갖춘 성인 여성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하고 “이 책자는 남녀 아동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데 필요한 전세계적 지원을 동원하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조치이다.
 
 우리는 교육자, 정책 입안자, 비정부기관 및 민간 기업을 동원하여 남녀 평등을 실현하고 모든 피교육자들이 양질의 교육에 접근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인 사춘기 교육과 월경 위생관리를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록터 앤 갬블의 에드가 샌도벌(Edgar Sandoval) 글로벌 여성 보호(Global Feminine Care) 담당 부사장은 “매년 5000만 명의 소녀들이 월경을 시작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그들의 생애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이 때 그들은 위생 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능력을 터득하고 자존심을 개발하며 자신감을 키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사춘기에 자신감을 잃는 소녀가 한 사람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올웨이즈 브랜드는 지난 30여 년간 전세계 수 백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사춘기에 관한 교육을 적극 제공해 왔다. 우리는 이번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내일의 성인 여성인 오늘의 소녀들의 생활을 크게 바꾸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간한 출판물은 사춘기와 월경 위생 관리에 관한 교육을 초등학교부터 시작하기 위해 모든 파트너들이 힘을 모으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또 월경과 관련한 오명(汚名)을 없애주고 모든 소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자율권을 충분히 갖춘 여성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권고하고 있다.
 
이번 출판물은 유네스코와 ‘프록터 앤 갬블 올웨이즈 브랜드’가 소녀들이 자율권을 갖춘 젊은 여성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맺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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