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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컨트롤타워’ 구축
  • 곽상원
  • 등록 2015-05-15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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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국 사업 정책방향 제시, 14일 첫 회의 열어 의견 수렴

 

광주광역시는 중국 분야에 정통한 각계 민간 전문가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중국 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추진위원회’는 정계, 학계, 언론, 재계, 문화교류 등 5개 분야에서 명망 있는 19명의 인사로 구성, 대중국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최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을 주도하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신실크로드 경제벨트’ 구상을 발표하는 등 주변국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면서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중국에 대해 교류확대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계하기 위한 6가지 단계별 정책과제로 ▲교류주체 다원화와 주체간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중국 내 거점 교류지역 선정과 교류수단, 교류범위 결정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광주 브랜드 인지도 강화 ▲특급호텔 유치, 시내면세점 개설, 중국의 날 행사 개최 등 친중국 도시환경 구축 ▲중국 우호 이미지, 친한국 정서가 반영된 인물, 관광지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남도의 우수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결합된 테마형 킬러 관광상품 개발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에 따른 한중 공동 문화콘텐츠 개발을 제시했다.

 

14일에는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어 이영일 한중정치외교포럼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시의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율성에 대해 보훈처에 독립유공자로 추서하고 한국역사에 포함시킬 수 있는 학술연구가 필요하다는 점, 한중 역사인물 우의기념 건립 등이 제안됐다.


김효성 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은 “중국분야에 정통한 인사로 구성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추진위원회가 대중국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새롭게 구축되고 있는 동북아 정세와 ‘신황해권시대’를 맞아 중국을 거시적이고 미래 지향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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