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문화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3월 8일로 연기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동구문화원은 당초 3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6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기상 상황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오는 3월 8일(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문화원 관계자는 “행사 당일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했다”며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행사 준비를 통해 시민...
전남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에 위치한 영동농장의 김용복 명예회장은 남다른 태극기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영동농장에 사비 2억원을 들여 30m높이의 국기게양대에 대형 태극기(8.6m×6m)를 게양하는 기념행사에 이어 금년 광복70주년 태극기 달기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1천만원 상당의 태극기 2500매를 기증했다.
영동농장 김용복(82) 명예회장은 애국의 일념 하나로 성장해 온 강진 영동농장에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충성을 다짐하는 마음에서 30m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준공했다. 국기게양대에는 하나의 대한민국이란 뜻으로 강진군 깃발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기(旗)도 함께 게양했다.
국기 게양식에서 김 명예회장은 태극기게양 배경을 설명했다. 김 명예회장은 82년전 찢어지게 가난한 군동면 석교마을에서 5남매로 태어나 뒷산 소나무 송진을 먹고 주린 배를 채우며 성장했다. 일제 식민치하에는 태극기를 걸지 못했고 이는 공부를 못하는 것과 배 굶주림보다 더 서러웠던 것이다.
이에 최고의 농장주 땅 부자가 돼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는 장학사업으로 이어졌다. 어려운 학생들을 공부시켜 부모를 섬기고 땅을 섬기도록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게양대 앞에 세운 대형비석은, 세계의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림에도 조국의 소중함을 잊고 경거망동하는 자들이 활개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없는 호소라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완도 고금도에서도 보이게끔 30m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365일 태극기가 빛나도록 게양대에 조명을 설치했다.
영동농장 김용복 명예회장은 지난 1970년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배추농사로 성공을 이룬 후 30여년에 걸쳐 농업을 통해 얻은 수익과 개인 사재로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