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전라남도는 15일 오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기관단체장과 애국지사의 유족, 광복회원, 해방둥이, 군․경, 학생, 공무원,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애국지사 유족 등 보훈단체 위문과 목포 정명여고 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에 이어 독립유공자 포상, 도지사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 몹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포상은 국권 회복을 위해 순국한 담양 출신 고(故) 박홍석 애국지사의 건국포장을 손자 박은성(76․담양 거주) 씨가 수여받았다.
경축식에서는 ‘광복 70주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다’란 주제로 한 목포문예창작집단 그라제와 도립국악단의 협연이 펼쳐져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감동과 함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1막 ‘영원한 청년의사 윤봉길’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짧지만 강렬했던 생애를 통해 독립운동과 역사의식을 그렸다.
2막 ‘네 소원이 무엇이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이 땅의 국민들에게 진정한 광복의 의미와 교육문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문화강국을 이루자’는 의지를 담은 창무극으로 장식됐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광복의 기쁨과 함께 희망의 빛을 안고 태어난 해방둥이(1945년 출생자) 7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중 여수시 박순길 씨, 순천시 남문석 씨, 신안군 장태석 씨, 3인은 8월 15일생으로 광복일과 운명처럼 일치하기도 했다.
또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 운동 이후 같은 해 4월 8일 목포에서 독립만세운동의 중심 역할을 했으며 그 역사를 매년 재현하고 있는 목포 정명여고(당시 정명여학교) 학생 280명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플래시 몹을 선 보였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첫째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먼저 ‘땅끝협력(전라남도-함경북도)’을 실현하는 일이고, 둘째 계층과 지역과 세대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일이고, 셋째 제도뿐만 아니라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일”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광복 70년의 역사를 맞이한 만큼 민주주의가 완성된,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조국 평화통일의 기반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경축식 이외에도 지난 10일부터 윤선도홀에 마련된 ‘광복 70년, 1945&2015 특별기획 사진전’을 통해 광복 당시의 모습과 현재를 재조명했다. 또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의미하는 크기로 가로 8.15m, 세로 1.945m의 손도장 태극기와 희망의 메시지, ‘독립운동가(여성 2명 포함 전남 7명) 기억하겠습니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경축식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줬다.
또한 태극기 선양과 범도민 나라사랑 운동 확산을 위해 3일 도청 열린마당에 태극기 1천945장을 매달아 태극기나무 숲을 조성했으며 초대형 태극기를 지난 13일부터 도 청사 정면 외벽에 게양했다. 국내 건축물 외벽에 걸린 태극기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로 20m․세로 65m․무게 400kg)로, 국경일마다 도청 청사 외벽에 게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