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추자도에서 출항해 전남 해남으로 항해 중 전복한 돌고래호(9.77t급)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6일 밤과 7일 새벽까지 펼쳐졌지만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저녁 7시25분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기 위해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했으며 출발 10여분만인 7시35분 추자도 예초리 북동쪽 500m 해상에서의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신호를 끝으로 통신이 두절됐다. 돌고래호는 통신 신이 끊긴 뒤 11시간 가까이 지난 6일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인근 남쪽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고 이중 3명이 구조됐다.
해경은 7일 날이 밝는 대로 잠수요원을 대거 투입해 수중 수색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