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평소 만성 피로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193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만성 피로를 느낍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84.6%가 ‘느낀다’라고 답했다.
직급별로는 ‘대리급’(90.2%)의 응답이 가장 높았고, ‘과장급’(84.7%), ‘사원급’(84%), ‘부장급 이상’(71.8%) 순으로 이어졌다.
일주일 중 피로감을 느끼는 날수는 평균 5일로 집계되었다. 주 5일제가 보편화된 것을 감안하면 출근하는 내내 피로감을 느끼는 셈이다.
가장 피곤한 요일은 단연 ‘월요일’(49.4%)이었으며, 뒤이어 ‘목요일’(14.5%), ‘수요일’(14.2%), ‘화요일’(12.6%), ‘금요일’(5.7%) 등의 순이었다.
이들이 느끼는 피로 증상 1위는 ‘권태, 무력감’(69%, 복수응답)이었다. 다음으로 ‘수면장애’(37.7%), ‘두통’(34.2%), ‘소화불량’(31.4%), ‘눈 충혈’(29.3%), ‘피부 트러블’(28.4%), ‘눈 주위 경련’(27%), ‘기억력 감퇴’(24.3%), ‘어지럼증’(20.2%) 등이 있었다.
만성 피로로 인해 회사생활에 지장을 받았다는 응답자는 무려 97.8%였다. 구체적으로는 ‘업무 의욕 저하’(77.9%, 복수응답), ‘업무 성과 감소’(34.8%), ‘예민해진 성격으로 갈등’(34.5%), ‘근무 중 졸음’(34.1%) 등이 있었다.
업무 시간 중 급격히 피로함을 느낄 때는 ‘그냥 참는다’(46%, 복수응답)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 ‘바람을 쐰다’(30.8%), ‘스트레칭을 한다’(29.4%), ‘몰래 존다’(22.9%), ‘군것질을 한다’(16.7%), ‘휴게실 등에서 쉰다’(14.4%) 등의 순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