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1,116여개 업체, 3,300여 명의 종사자가 밀집한 봉제업의 집적지이자 서울 패션산업의 메카인 동대문시장의 배후생산지인 종로구 창신동.
서울시가 창신동에 지역특색을 살린 ‘봉제박물관(가칭)’과 ‘봉제거리(가칭’)을 오는 2017년까지 조성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2017년 9월 오픈 예정인 서울시 최초의 ‘봉제박물관’은 관이 주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창신마을넷, 협동조합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봉제업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운영 프로그램을 손수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봉제박물관’은 창신동 647번지 봉제공장이 밀집한 거리 끝자락에 대지면적 266.8㎡에 지상 3층 및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현상 설계공모 및 건축 설계를 마치고 9월에 착공한다.
‘봉제거리’는 지하철 동대문역~봉제박물관~낙산성곽 동길로 이어지는 진입경로를 잇는 코스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한양도성, 흥인지문, 채석장 절개지 등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창신동의 특색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외관 정비도 추진할 예정인데요. 보도·간판·전선 정리, 건물 벽면 환경정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랜드마크 설치 등으로 더 볼거리 많은 곳으로 조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