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구속 수사해온 경찰이 18일 오전 한 위원장에 '소요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무집행방해, 금지통고된 집회주최 등 8개 혐의에 소요죄를 추가 적용해 한 위원장의 신병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법 제정 이래 소요죄가 실제 적용된 사례는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1986년 5·3 인천항쟁 두 건으로 약 30년만에 한 위원장에 같은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은 한 위원장에 대한 소요죄 적용이 충분한 근거를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민중총궐기 관련 수사대상자 891명에 대해 수사한 결과, 당시 발생한 불법·폭력시위가 우발적인 것이 아닌 민주노총 핵심 집행부와 관련 단체 간부들이 치밀하게 기획한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