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나갈 돈은 많은데 보너스랑 연봉 인상은 없을 것 같고” 다가오는 병신년(丙申年) 직장인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검색엔진 잡서치(대표 최인녕)가 전국 남녀 직장인 57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연말 소망’에 관한 설문을 시행한 결과 43.7%는 올해 연말 보너스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성별로는 ‘여성’(50.8%)이 ‘남성’(34.4%)을 훨씬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예상 보너스율로는 월급 기준 ‘100~200% 미만’(21.7%) 수준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그 뒤로는 ▲‘100% 미만’(18.5%), ▲ ‘200~300% 미만’(9.3%), ▲‘300~400% 미만’(3.5%), ▲‘500% 초과’(1.7%), ▲‘400~500% 미만’(1.6%) 순이었다.
특히 200% 이상의 보너스를 기대하는 비율은 ‘남성’(21.5%)이 ‘여성’(12.0%)보다 2배가량 높아 근무 보상에 대한 남녀간 시각차이를 엿볼 수 있었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연말 보너스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중소기업’(45.8%) 직원에게서 특히 도드라졌으며, 그 뒤는 ‘대기업’(36.4%), ‘중견기업’(34.8%) 순이었다.
반면, 200% 이상의 보너스를 기대하는 비율은 ▲ ‘대기업’(25.5%), ▲‘중견기업’(20.3%), ▲‘중소기업’(13.9%) 직원 순으로 나타나 대체로 소규모 회사에 다닐수록 연말 보너스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잡서치 조사에 따르면 ‘연봉 인상이 기대되지 않는다’(19.5%)와 ‘월급이라도 안 깎이면 다행’(19.3%)이 근소한 차이로 각각 1, 2위를 차지, 총 38.8%가 연봉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5~10% 미만’(17.9%), ▲‘3~5% 미만’(14.6%), ▲‘10~15% 미만’(10.2%), ▲‘1~3% 미만’(8.4%), ▲‘15~20% 미만’(4.2%), ▲‘30% 이상’(3.2%), ▲‘20~25% 미만’(1.9%), ▲’25~30% 미만’(0.9%) 순으로 집계돼, 연봉 인상을 기대하는 직원 대부분은 ‘1~15%’(51.1%) 사이에서 인상률을 전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연봉 인상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비율 역시 ‘여성’(46.5%)이 ‘남성’(28.6%)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승진과 연봉 인상 등에 관련하여 여전히 어느 정도 남녀차별이 존재한다는 현실을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또한, 기업 규모별로 살펴봐도 ‘연봉 인상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대기업’(27.3%), ‘중견기업’(27.5%)에 비해 ‘중소기업’(41.1%) 직원에게서 특히 높게 나타나, 소규모 회사 직원일수록 근무에 대한 보상을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는 점이 재차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