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졸업예정자의 절반이 취업을 위해 졸업유예를 계획한다는 조사가 나올 만큼, 재학생 신분을 벗어나면 취업이 불리해질 것 같다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오히려 졸업예정자보다는 졸업자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졸업여부가 선호에 미치는 영향’를 조사한 결과 ‘상관 없다’는 응답이 58.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졸업자를 더 선호한다’가 30.7%로 ‘졸업예정자를 더 선호한다’(10.7%)는 응답보다 3배 가량 많았다.
졸업자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입사의지가 더 확고할 것 같아서’(53.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입사일정을 맞추기 수월해서’(41.6%), ‘경력 같은 신입을 선호해서’(24.7%), ‘나이가 많아 노련할 것 같아서’(13%), ‘다양한 스펙을 갖췄을 것 같아서’(9.1%) 등의 답변이 있었다.
10곳 중 6곳(60.2%)은 공고상 제시된 졸업요건이 있었으며, 구체적으로는 절반 이상(50.3%)이 ‘기졸업자 및 해당학기 졸업예정자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졸업자만’ 지원을 받는 기업은 26.5%였고, ‘졸업예정자만’은 11.9%, ‘기졸업자 및 다음학기 졸업예정자까지’는 11.3%였다.
이때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모두 지원 가능한 기업(93개사)의 경우, 실제 최종 합격자의 비율은 평균 67:33(졸업자:졸업예정자)인 것으로 집계되어 합격자 비율 역시 졸업자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졸업유예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72.5%)인 의견이 ‘긍정적’(27.5%)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유예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소속여부만 다르고 어차피 똑같아서’(35.9%,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나태해지는 경우가 많아서’(31.5%), ‘어차피 입학년도와 비교하면 다 드러나서’(29.3%), ‘등록금 등 비용 투자가 아까워서’(13.8%) 등이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단순히 졸업여부가 평가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방향성을 갖고 취업준비를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라며, “목표 직무에 맞춘 자격증이나 관련 경험을 쌓으며 효율적으로 준비했다면, 졸업상태와 관계 없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