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한파가 이어지면서 설 장바구니 물가가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설날 상여금을 기다리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올해 설에는 지난해보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물론 지급 금액도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814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58.1%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상여금을 지급했다는 기업(59.5%)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또, 상여금 지급 금액도 전년(75만원)보다 평균 3만원 적은 72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세부적으로는 ‘20~30만원 미만’(18.6%)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20만원 미만’(15.4%), ‘100~150만원 미만’(11.2%), ‘30~40만원 미만’(9.1%), ‘40~50만원 미만’(8.5%) 등의 순이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상여금 지급 계획은 ‘대기업’이 76.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견기업’은 64.7%, ‘중소기업’은 57.4%가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액도 ‘대기업’(159만원), ‘중견기업’(115만원), ‘중소기업’(67만원) 순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지급액 차이가 무려 92만원에 달했다.
상여금 지급 방식은 절반 이상(56.4%)이 ‘고정 상여금으로 지급’할 계획이었으며, ‘별도 휴가비 지급’은 39.5%, ‘고정 상여금과 별도 휴가비 동시 지급’은 4%였다.
상여금을 지급하려는 이유로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53.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되어 있어서’(34.5%),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13.3%), ‘설 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11.6%), ‘연말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아서’(4%), ‘작년에 높은 성과를 올려서’(3.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는 기업(341개사)은 그 이유로 ‘지급 규정이 없어서’(26.5%, 복수응답)를 1순위로 선택했다. 계속해서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24.4%), ‘연봉제를 실시하고 있어서’(24.1%), ‘회사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서’(24.1%), ‘경기가 좋지 않아서’(12.6%) 등의 이유를 들었다.
대신 이들 기업의 64.2%는 설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