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명절, 평소에 비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직장인 62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명절과 스트레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0.6%가 ‘명절 때 평소에 비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응답 비율을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63.6%)’이 ‘남성(36.4%)’보다 2배 가량 높아 남성보다 여성이 명절 때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와 별 차이가 없다’와 ‘평소에 비해 오히려 작게 받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24.9%, 4.5%에 불과했다.
명절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으로는 ‘이리저리 나가는 돈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감’(42.3%)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보내야 하는 시간의 부담감’(16.7%) ‘부모님, 친지에게 들어야 하는 잔소리 및 친척 간 비교’(14.1%), ‘명절음식 준비 등의 과도한 가사 노동’(12.8%), ‘교통체증과 장거리 운전, 이동으로 인한 피로감’(9.6%), ‘남들 다 고향 갈 때 회사에 출근하는 박탈감’(4.5%)의 순이었다.
명절 가족 및 친지와의 대화 중 가장 듣기 싫은 말 역시 경제적인 부분이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44.2%는 ‘연봉은 얼마니? 모아둔 돈을 얼마나 되니?’를 명절 가장 듣기 싫은 말로 답했으며 ‘결혼은 언제 하니?’(23.7%), ‘자녀들이 공부는 잘하니?’(13.5%), ‘살 좀 빼야 할 것 같은데?’(12.2%), ‘2세는 언제 가질 거니?’(6.4%)가 그 뒤를 이었다.
명절이 끝난 뒤 스트레스로 인한 명절 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무려 81.4%가 ‘있다’고 답했다.
명절 증후군으로 겪는 증상 1위는 ‘만성피로’(27.6%)였으며 ‘짜증 등 예민해지는 성격’(20.5%), ‘무기력증, 업무 의욕 상실’(17.3%), ‘몸살, 두통’(15.4%), ‘소화불량’(14.7%) 등이 있었다.
명절 스트레스나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쉰다’가 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잠을 잔다’(24.4%), ‘그냥 참고 받아 드린다’(23.7%), ‘다른 관심분야에 집중한다’(10.3%),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떤다’(7.7%)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응답자 중 34.6%는 명절 연휴 회사에 출근해 일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명절 연휴 회사에 출근한 이유에 대해서는 35.3%가 ‘업무적으로 꼭 끝내야 할 일이 있어서’라고 답했고 ‘평소 보다 많은 초과 근무수당을 받기 위해’(25.6%), ‘연휴에도 정상근무 하는 업종이라서’(14.7%), ‘명절 연휴 집에 있어도 딱히 할 일이 없어서’(13.4%), ‘가족, 친지들과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해서’(10.9%)의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