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경기문화재단의 ‘문화더누리 프로그램(낮달 문화소풍)’에 참여해 관내 다문화가족 88명과 함께 포천시에 있는 신북리조트를 찾아 온천 및 찜질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포천 신북리조트 내 온천과 찜질방 시설을 이용하며 한국의 목욕문화를 경험하였을 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들의 생활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김모(30세, 베트남)씨는 “한국의 겨울온천 체험이 늘 신기했다”며 “추운 한국날씨에 따뜻한 온천에서 출신국 친구들과 등도 밀어주고 식혜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던 이번 온천체험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결혼이민자에 대해 적극 지원하여 한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