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2013년을 기점해 대기업과 공기업, 금융권을 중심으로 이력서에서 불필요한 스펙 기재란을 삭제하거나 오디션과 같은 이색 채용 전형을 도입해 다양한 방식으로 역량을 평가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등 스펙 초월이 채용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구직자의 스펙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2013년~2015년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 및 수정된 신입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학점을 제외한 자격증, 인턴, 영어 등의 스펙이 2년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직무 능력을 간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 보유자가 2013년 74.7%에서 지난해 81.5%로 6.8%p 증가했다. 보유개수는 모두 평균 2개로 동일한 수준이었다.
인턴 경험 보유자는 2015년 기준 21.8%로 2013년(18.4%)보다 3.4%p 증가했다. 직무 중심 채용이 강화되면서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서류, 면접 전형에서 나만의 스토리로 활용할 수 있는 인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토익 성적의 경우 보유자와 이들이 보유한 점수 모두 상승했다.
지난해 신입 구직자 중 토익 성적 보유자는 40%로 2년 전(38.2%)보다 1.8%p 증가했다.
동일 기간 동안 점수는 평균 728점에서 752점으로 무려 24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800점 이상 고득점자의 비율도 36.2%에서 42.3%로 6.1%p 많아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800~899점’(30.6%), ‘700~799점’(29.5%), ‘600~699점’(16.8%), ‘900점 이상’(11.7%), ‘500~599점’(7.7%), ‘499점 이하’(3.7%) 순이었다.
또, 토익 스피킹 점수 보유자도 3.3%p(2013년 13.2%→2015년 16.5%) 증가했다.
사람인 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 채용 시 어학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구직자들이 여전히 영어에 매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인턴 경험을 쌓는 것은 좋다. 하지만, 막연하게 점수가 높으면 더 좋다는 생각이나 이력서에 한 줄 기재하기 위해 스펙을 취득하는 것은 취업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단순히 고스펙이 아닌 최적의 스펙을 위해서는 해당 기업과 채용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꼼꼼히 분석해서 그에 맞는 스펙 쌓기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