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남녀 간 타오른 불꽃은 막을 수 없다고, 바쁜 와중에도 동료와의 두근대는 만남을 가져봤다는 직장인이 상당수인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검색엔진 잡서치(대표 최인녕)가 전국 남녀 직장인 6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연애와 썸’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내에서 썸을 타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 47.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좋아해봤다는 비율은 11.9%였으며, 이러한 경우는 ‘남성’(15.8%)이 ‘여성’(8.6%)보다 2배 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내연애에 대해 37.9%가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업종별로는 ▲‘IT·웹통신’(46.8%), ▲‘건설업’(45.0%), ▲‘판매·유통업’(42.9%) 종사자들의 응답률이 높게 두드러졌다. 반면 ▲‘서비스업’(33.7%), ▲‘교육업’(28.1%)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돼 차이를 보였다.
사내연애 상대로는 ‘같은 직급의 동료’(49.0%)가 절반 가까운 응답률을 보이며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직급 높은 상사’(30.6%), ‘직급 낮은 후임’(20.4%) 순이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자신보다 직급 높은 상사’와 교제해봤다는 비율은 ‘여성’(47.6%)이 ‘남성’(14.1%)을 훨씬 웃돌며 도드라졌으나, ‘자신보다 직급 낮은 후임’과 사귀어봤다는 응답은 ‘남성’(34.9%)이 ‘여성’(5.5%)보다 6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조사결과 사내연애 경험자들은 ▲‘사내에 의지할 사람이 생겨 회사생활이 즐거워 짐’(32.7%)을 1위로 꼽았으며, 그 뒤로 ▲‘상대로 인해 사내에서 밝고 긍정적이게 됨’(30.1%),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어 업무에 더 열중하게 됨’(17.6%)까지, 총 80.4%가 직장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상대가 계속 신경 쓰여 집중도가 하락된다’라는 부정적 의견은 19.6%에 그쳤다.
성별간 차이도 눈 여겨 볼만하다. ‘상대로 인해 사내에서 밝고 긍정적이게 됨’은 ‘남성’(33.3%)이 ‘여성’(26.8%)보다 많은 응답을 보인 가운데,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어 업무에 더 열중하게 됨’ 역시 ‘남성’(20.9%)이 ‘여성’(14.4%)을 6.5%p 웃돌아 대체로 남성이 여성보다 사내연애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상대가 계속 신경 쓰여 집중도가 하락된다’는 의견은 ‘여성’(24.8%)이 ‘남성’(14.4%)보다 10.4%p 많은 것으로 확인돼 시선을 끌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주변 시선에 민감한 여성들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