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전남지역 여성 어업인들이 어업 생산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작업 환경은 열악해 갯벌에서도 쉽게 끌고 다닐 수 있는 어가 장비 등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 여성 어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 ‘전남 제4차 여성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세우는데 실증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전남 여성어업인 생활 실태조사’를 했다.
이 조사는 전남 여성 어업인을 대상으로 노동, 경제, 건강, 사회 참여, 정주 여건 등을 포함한 설문조사(215명)와 생활실태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면접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응답자들은 주로 60대 이상 연령으로, 어촌에서 태어나서 50년 가까이 어촌에서 생활했으며, 학교 교육을 받은 경험은 적었다. 대체로 자녀수는 2명에서 4명 정도이고, 혼자 살거나 부부가 함께 살고 있으면서 가족 중 환자이거나 보육이 필요한 (손)자녀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실태조사를 통해 두드러지게 나타난 문제점은 노동 분야의 경우 장시간 위험한 작업환경에서 어업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어기 평균 노동시간은 7.56시간이고, 어한기에는 2.44시간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가사 일 전담 및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겸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분야는 어업활동이 팔과 손을 많이 쓰는 작업이어서 어깨 결림(27.2%), 손발 저림(19.3%), 요통(11.3%) 순으로 질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의료기관 이용이 어렵고 보건소의 건강증진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고령 여성 어업인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여성 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성 어업의 특성에 맞는 일상서비스 개발 및 운영 ▲여성 어업인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갯벌에서도 쉽게 끌고 다닐 수 있는 어가 장비 개발이 필요하고, 교육, 문화, 의료 시설이 부족한 면을 고려해 여성어업인센터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