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국민8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디지털 시대, 스마트폰 중독이 더는 젊은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게 됐다. 전 국민의 모바일 이용이 활성화되며 스마트폰 중독 위험도 전 연령층으로 확산된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2016 인터넷(스마트폰) 과 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60대 이상2,143명 대상 스마트폰 사용 과 의존 위험군[고위험군(2%)과 잠재적 위험군(9.7%)]이11.7%(약25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100명 중12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 증상을 보이는 셈이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생활의 편리함이 커졌지만 관절 통증 등 부작용도 늘었다. 특히 노년층은 노안이나 미세한 손 떨림 때문에 오 조작 등 사용에 어려움이 있어 짧은 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과 사용하면 노화로 인해 관절 통증이 쉽게 생기는 반면 회복은 더뎌 관절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고개 내밀고 화면 보지 마세요.
노년층은 시력문제로 스마트폰 화면을 보려고 고개를 자주 내밀게 되는데 목을 내민 자세를 장기간 유지할 경우, 흔히 목 디스크라고 하는 경추추간판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젊은 사람에 비해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 만큼 조금만 무리를 해도 통증이 생기고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쉽다. 주변 근육이나 인대가 약한 목은 외부 자극에 취약한 만큼 구부러진 자세를 피해야 한다.
경추추간판탈출증은 경추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는 추 간판(디스크)의 수핵이 밖으로 밀려 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긴다. 목에 위치한7개의 뼈 사이로8쌍의 신경이 지나가는데, 아래쪽4쌍은 목뼈를 빠져나가 어깨와 팔, 손가락으로 간다. 디스크가 돌출되면 이 신경 줄기를 자극하게 되는데, 팔과 손가락에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목 디스크가 진행되면 목과 어깨 부위의 통증 악화는 물론 심한 경우 팔, 손끝을 움직이지 못하거나 마비가 올 수 있다.
목 디스크 예방의 시작은 바른 자세다. 정면을 바라보며 귀가 어깨와 일직선이 되는 자세가 가장 안정적이므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이런 자세를 유지하면 피로감을 덜 수 있다. 또한, 누워서 스마트폰을 할 때는 높은 베개보다 목을 받칠 수 있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고개를 숙여 어깨 앞으로 내밀거나, 턱을 치켜들어 목이 젖혀진 등의 자세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년층 스마트폰 사용은 눈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노안은 눈물샘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비례해 안구건조증의 증상도 느끼기 쉽다. 심할 경우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이 흐려지는 질환인 백내장으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 단순 손 저림 증상으로 넘기기 쉬워,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
김종희(가명, 81세)씨는 자녀들과 메시지를 주고받고, 손주 영상을 보는 재미에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살았다. 가끔 손의 통증은 있었으나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줄 알았다. 그런데 점차 욱신거리는 통증과 함께 손에 힘이 빠져 자주 스마트폰을 떨어뜨리게 되자 이상을 느꼈다. 일상생활이 불편해진 김씨는 병원에 내원하여 수근관 증후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씨처럼 스마트폰 사용으로 손 저림을 느끼는 경우가 늘고 있다. 나이가 들거나 손목을 많이 쓰면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는데 이 때문에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손 저림이 나타나게 된다. 처음에는 주로 저림 증상이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엄지손가락 근육이 위축되고 마비 증세가 나타나 손가락을 본인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인천 힘찬 병원 김형건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수근관 증후군은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 절반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감각이 무뎌지는 질환이다”며 “초기에 손저림이 일시적이고 경미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적고, 상당수가 운동기능 장애가 나타났을 때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적인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통증이 있어도 혈액순환 장애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 수근관 증후군은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이 주요 원인이다. 때문에 평소에 손목 스트레칭을 하거나 손목을 보호는 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노화로 손목 관절이 약화된 노년층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손목과 손가락을 이완시켜 무리를 줄이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10분 간격으로 손목을 돌리거나 손을 터는 동작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