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극과 오케스트라의 만남 서울시향 '음악극장' 열어
  • 김만석
  • 등록 2017-02-22 11:21:25

기사수정
  • 내달 슈트라우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공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음악과 극의 만남을 통해 쉽게 소개하는 무대가 열린다.


서울시향은 오는 3월 3일 서울시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서울시향의 음악극장Ⅰ-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공연한다.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니체의 장대한 동명 철학시를 바탕으로 쓰인 곡. 스탠리 큐브릭의 SF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삽입곡으로도 유명하다.

곡에 녹아든 인류와 우주에 대한 철학적 관념, 장대한 스케일의 작품인 만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은 아니다.


서울시향은 이 곡을 배우의 연기, 오케스트라 연주, 영상 효과를 접목한 복합 공연으로 쉽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전반부에는 오케스트라의 발췌 연주와 함께 극적인 요소가 가미된다. 차라투스트라 이야기를 배우 박상원(목소리 출연)과 아역 배우 이화진의 대화로 들려준다.


특히 박상원은 올해 서울시향의 '음악극장장'으로 위촉돼 공연의 제작과 출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후반부는 지휘자 최수열이 지휘하는 서울시향이 전곡 연주를 펼친다.

서울시향은 "배우 연기를 통해 작품의 이해가 더해진 상태에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게 된다면 관객들의 감동이 배가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시향은 작년부터 '음악극장' 형식을 통해 표제가 있는 관현악 작품을 선정해 연주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차이콥스키 '템페스트'를 음악극장 형식으로 선보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