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척추수술 후 실패증후군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방통합치료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척추수술 후 실패증후군이란 척추수술 후에도 척추나 다리에 만성적인 통증이 남아있거나 재발하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15%가 척추수술 후 실패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생한방병원 자생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척추수술 후 실패증후군 환자120명을 대상으로 16주간 한방통합치료 뒤 전향적 관찰 연구한 결과 24주 후에는 89.4%, 1년 뒤에는 79.2%의 호전율을 나타냈다고13일 밝혔다.
우선 연구팀은 만18세 이상60세 이하 성인남녀 중 2011년11월부터2014년9월까지 척추수술 후 요통•하지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1년 이내 재발한 환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척추수술 후에도 최근3주간 요통이나 하지통증을 지속적으로 느껴왔으며 통증은 VAS기준6 이상인 환자들이었다.
이들에게는 16주간 주1회 추나 요법, 침 치료, 봉침•약침, 한약등을 처방했고, 다른 요통치료는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어 연구 팀은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24주 후 면담조사를, 1년 후에는 전화조사를 통한 추적관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24주 뒤 실시한 면담조사에서 환자들의 ‘허리•다리 통증지수(VAS)’, ‘기능장애지수(ODI, Oswestry Disability Index)’, ‘건강수준 측정척도(SF-36)’는 치료 전 보다 크게 개선됐다. 1년 뒤 실시한 조사에서도 이들은 통증과 장애도 부분에서 좋은 상태를 유지했다.
허리통증지수는 치료 전 6.1±2.0에서24주 후 2.9±2.3로, 다리통증지수는 치료 전 5.4±2.6에서 2.4±2.5로 통증 정도는 모두 절반 이상 감소했다. 1년 후 허리통증지수는 3.3±2.3(VAS)으로 24주째 보다 조금 올라갔지만, 다리 통증지수 1.7±2.4로24주째 보다 더욱 개선됐다.
기능장애지수 또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능장애지수란 요통으로 방해 받을 수 있는 앉기, 서기, 걷기, 물건 들기 등10개의 일상생활 활동 가능 정도의 여부를 측정하는 도구다. 이들의 기능장애지수는 치료 전 41.3±12.3에서 24주 후 23.6±13.6으로 감소했다. 1년 후에는 23.1±14.7로 치료 전 보다 더욱 감소했다.
건강수준측정 척도에서도 치료 전42.8±14.5에서 24주 후 62.7±16.8로 소폭 더 향상됐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묻는 설문에서도 24주 후에는 89.4%가 1년 후에는79.2%가 한방통합치료 전보다 각각 호전됐다고 응답했다.
국내 척추디스크 수술은2007년 약11만7000건에서2014년 약15만5000건으로 증가했지만, 척추수술에 대한 환자 만족도는 떨어지는 실정이다. 2013년 대한통증학회 ‘척추수술 환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환자23%만이 만족한다고 했으며, 75%는 수술 경과에 불만족하거나 향후 재수술에 부정적이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은 “척추수술 후 실패증후군은 상당한 난치성 질환이라 많은 학술지에서 여러 가지 치료법들이 행해졌지만 통증의10~20%만 개선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척추수술 후 실패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방치료가 통증, 기능, 삶의 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상당히 양호한 결과를 보였고, 그 효과는 장기적으로도 유지가 됐다”며“척추수술을 받은 환자 삶의 질은 다른 만성질환보다 더욱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IF 3.057)최근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