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4일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로 현재 대한민국은 앞뒤가 막혔다”며 “정치외교적으로는 관계국과 신뢰를 중시하며 지혜롭게 소통하고, 피해가 닥친 경제와 관광에서는 실력을 기르고 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사드 문제로 대한민국이 굉장히 어려운 지경에 놓였지만 이 문제가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어떻게, 얼마나 빨리 끝나게 할 것인가, 그런 문제가 해소된 뒤에는 어떤 상태가 돼 있어야 하는가 등이 우리 전남과 대한민국에 주어진 과제”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사드 문제가 생긴 배경이 한국의 국제정치적 숙명과 지도자의 실수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사드 문제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체제인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가장 가깝게 노출돼 있는데다 미-중 간 패권경쟁의 최일선에 놓여있는 데서 오는 숙명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이 중국에 더 이상 접근하지 말기를 바랄 것이고, 중국으로서는 한국이 ‘한미동맹’이란 이름으로 중국에 모종의 긴장감 같은 것을 주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사드 문제의 국제정치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또한 “박근혜정부가 관계국들 사이에서 사드 배치에 관해 ‘요청도 없고 협의도 없고 결정도 없다’는 3불을 여러차례 밝혔고, 그 비슷한 얘기를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말한 지 열흘만에 사드 배치 결정을 발표해 신뢰에 손상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문제 해결과 관련해 “2012년 일본과 중국 간 센카쿠 열도(중국 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 때 중국은 중국인의 일본 관광을 1년 동안 금지해 일본이 굉장히 큰 타격을 받았지만 1년만에 금지가 풀리자 일본을 찾는 중국인을 비롯한 세계의 관광객은 일본 역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소개하고, “중국의 보복에 호들갑만 떨지 말고 일본의 대처를 한국도 참고할 만하다”며 “우리의 실력과 매력을 키우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한중 수교 25년의 성과는 매우 소중하다. 그러나 사드 배치에는 결연히 반대한다”고 발표했고, 자신의 윈난성 방문(11~12일) 때 아무런 불편도 느끼지 않고 오히려 환대를 받았다며 “중국이 특유의 분리 대처에 나선 것 아닐까 싶다”고 해석했다.
이 지사는 “조만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및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가 주된 의제가 될 것이므로 모종의 출구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