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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소리인생 45주년 전국 순회공연-기념앨범 발매
  • 주정비
  • 등록 2017-03-24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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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도시



국악인 김영임이 45주년 기념앨범을 발매하고 전국투어 공연계획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명창 김영임이 소리에 입문한지 45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제작된 앨범으로 ‘孝’ 음반으로는 10년 만에 세상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기념공연은 4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소리인생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이번 앨범 김영임의 소리 ‘孝’는 김영임이 직접 프로듀싱부터 믹싱, 마스터링, 음반 재킷 디자인까지 앨범제작의 모든 부분에 참여해 만들어진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국악과 양악의 앙상블을 통해 전해지는 독특하고 풍성한 소리다. 국악기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성악과 김영임의 독창적인 창법이 만나 새롭고 다채로운 곡들로 제작됐다. 또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곡들 중에 김영임이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전통 민요들과 새롭게 시도하는 국악가요도 수록돼 있다.


총 두 장의 CD로 구성돼 있으며 ‘회심곡’은 물론 ‘아리랑’, ‘창부타령’, ‘정선아리랑’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국악가요를 포함해 총 20여 곡이 담겼다. 그리고 평소 애창곡인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새롭게 해석해 리메이크해 수록했다.


김영임 측은 “소리를 시작한지 45년을 되돌아보고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며 만든 앨범이다. 팬들뿐만 아니라 국악이 다소 낯선 젊은 친구들도 포함해 많은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다. 이번 앨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김영임이 부르는 가요가 민요와 달리 어떤 흥과 멋이 묻어있을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임은 올해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몇 해 전부터 이번 앨범과 공연을 기획하고 구상했다. 국악의 전통과 대중문화의 다양성을 접목하고 직접 제작의 모든 부분에 참여하며 만들어낸 앨범을 기반으로 수십 개의 시나리오를 교체해 마침내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감동의 드라마를 국악뮤지컬이라는 형태로 완성시켰다.


이제 그는 자신의 소리인생을 총 망라한 인생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나누려고 한다. 이번 공연에는 30명의 출연진, 45인조 오케스트라와 국악연주단, 합창단까지 무대에 오른다. 대극장 뮤지컬에서 볼 수 있는 이동식 무대와 프로젝션 맵핑 영상 등 무대를 꾸며줄 다양한 연출적인 요소들이 극의 곳곳에 등장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력파 제작진들이 함께 참여했다. 김영임의 소리 ‘孝’라는 브랜드가치가 한층 높아져 ‘믿고 보는 공연’ 이 될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또 “김영임의 가장 큰 조력자이자 남편인 코미디언 이상해가 등장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이번 공연을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숨겨진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니 45주년 공연은 감동뿐 아니라 웃음도 가득한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임의 소리 ‘孝’ 대공연은 4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고양, 대구, 부산, 울산, 춘천, 안산, 진주 등 10여 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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