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생학습도시 수원’ 전 세계에 알린다.
  • 이정수
  • 등록 2017-03-29 13:31:32

기사수정
  • 제6회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10월 25~27일 수원서 열려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될 6회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1025~27일 수원시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하는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는 이전 회의를 점검하고 다음 회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다. 1949년 시작돼 12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성인교육회의개최 후 6년 차에 열린다. 수원시는 24일 수원시청에서 회의를 공동주최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오산시와 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간회의 준비에 돌입했다.

 

-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평생 교육

염태영 수원시장은 협약식에 앞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안 칼슨(Arne Carlsen) 소장, 배너 마흐(Werner Mauch) 팀장, 최운실(아주대 교육대학원) 교수 등 평생교육전문가들과 좌담회를 갖고 수원시 평생학습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염 시장은 인문학도시를 표방하는 수원시는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평생학습시설, 도서관 등에서 활발하게 평생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민을 위한 학습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칼슨 소장은 수원시는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 상 수상에 걸맞게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시민들이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아는 도시라며 도시 전반에 학습공간을 마련해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칼슨 소장은 이어 앞으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정책 수립에 앞장서는 도시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칼슨 소장의 평가대로 수원시는 2005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한 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염 시장 취임(2010) 후 평생학습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지식의 보고(寶庫)’인 도서관은 20109개에서 201617개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고, 2019년까지 3곳이 더 설립된다.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주민자치센터·복지관 등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누구나, 뭐라도 배울 수 있어

2011년 개관한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수원시 평생교육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뭐라도 학교누구나 학교.

 

뭐라도 학교는 40대에서 70대 중반에 이르는 중장년층의 2의 인생을 지원하는 학교다. ‘뭐라도 배우고, 뭐라도 나누고, 뭐라도 즐기고, 뭐라도 행하자를 주제로 학생 자신의 재능과 경험, 지식과 삶의 자산을 발견하고 다른 이와 나누는 학교다.

 

누구나 학교는 이름 그대로 누구나 자신의 지식, 재능, 경험,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학교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강의를 개설할 수 있고, 배우고 싶은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동네, 학교, 직장에서도 누구나 학교를 열 수 있다. 홈페이지(nuguna.suwonedu.org)서 학교를 만들 수 있다. 수강자가 단 1명이라도 학교 개설자가 원하면 학교를 열 수 있다.

 

이 밖에도 인문사회 프로그램(명사 특강, 시민 인문학교 등), 삶의 기술 프로그램(손기술 배우기, 생태적 생활 기술·지혜 쌓기), 시민 리더 프로그램(뭐라도·누구나 학교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누구나 학습마을, 찾아가는 학교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 상 받아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과 2016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9월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전 세계 도시 중 학습도시운영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도시에 수여하는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 상을 받는다.

 

20165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1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국제회의에 참가해 학습도시를 위한 법적 제도 개발을 발표하며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도 했다.

 

수원시 평생학습시설은 평생학습 전담기관 2개소, 대학() 부설 6개소, 주민자치센터 42개소, 장애인 관련 시설 41개소 등 613개소에 이른다. 교육신청은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earning.suwon.go.kr)에서 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