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3일 전남 제1호 민간정원인 고흥 쑥섬의 ‘힐링파크 쑥섬쑥섬’을 둘러봤다.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외연 확장 및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사업인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민간 주도로 조성된 생활 속 정원을 발굴, 전남 민간정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 첫 단추로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 정원을 지난 2월 전남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쑥섬은 고흥 봉래면 사양리 나로도항 앞에 위치한 14가구 23명이 사는 아주 작은 섬(면적 0.326㎢․해안선 3.2㎞)이다. 질 좋은 쑥이 많이 자라서 애도(艾島) 또는 쑥섬이라 불린다.
쑥섬에 비밀정원을 가꾼 주인공은 정원이나 조경과는 상관없는 중학교 교사인 김상현(49) 씨와 시골 약국의 인심 좋은 약사인 아내 고채훈(46) 씨다. 거제도 외도의 식물원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16년 동안 정원을 탐사하고 인터넷과 책을 뒤져가며 만든 ‘자연 그대로의 정원’으로 주인의 마음만큼이나 편안하고 아름답다.
매주 주말과 방학마다 꽃을 심고 가꾸는 정성을 보이자, 마을 주민들이 외부인 출입을 허락하지 않던 당숲을 돌보도록 맡기고, 산 정상의 별정원과 숲길을 연결하도록 도왔다.
김 씨 부부는 앞으로 마을 안에 미로처럼 연결된 돌담길을 정원과 연결하고 돌담 안 마당에 야생화를 심어 ‘미로정원’을 만들며, 해안가의 동백림, 등대 등 볼거리를 따라 트레킹코스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 계획이다.
이낙연 도지사는 정원을 관람하면서 “쑥섬이 아름다운 것은 자연 그대로의 보전과 인간의 노력, 땀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소박하고 아름다운 별정원은 ‘우주정원’이란 이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며 “또한 바다의 비밀정원인 쑥섬에 인생의 로망과 조성 과정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묶어 스토리텔링 뮤지엄을 조성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전라남도는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사업으로 3대 전통정원(소쇄원, 백운동·부용동 정원)을 보존․관리하고, 인근 누정·종가‧민간정원 등과 네트워크화해 궁극적으로는 전남 전체를 ‘정원 도시’로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