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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 ‘성공하는 병원의 7가지 비밀’ 출간
  • 윤만형
  • 등록 2017-04-28 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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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극적으로 경영 전략을 세워야 할 때




개원만 하면 성공하던 시절이 있었다. 과거에는 의료 수요보다 공급이 현저히 부족해 병원을 열기만 하면 환자가 물밀 듯이 밀려오는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2000년대 들어서 병원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를 손쉽게 접하게 되면서 이제는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수많은 병원들이 폐업하게 된 이유조차 모른 채 문을 닫고 있다. 단순히 진료만 열심히 하는 것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경영 전략을 세워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대한민국 제1호 병원코디네이터인 저자는 병원의 경영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정작 병원 실무 관련자들조차 병원 경영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저자의 병원 경영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오랜 컨설팅 경험이 녹아 있다. 경영을 이해하지 못해 시행착오를 겪었던 병원 관계자들과 개원을 앞두고도 확실한 경영 철학을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예비 원장들에게 최고의 전략과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불황에도 굴하지 않고 더욱 잘되는 병원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병원도 경쟁하는 시대다. 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은 한 동네에 몇 군데씩 있는데다가 서로 진료 과목이 중복되어 더욱 경쟁을 요한다. 또한 시대가 변했다. 병을 고쳐 준다는 것만으로 무조건 의사를 믿고 따르던 예전과 달리 요즘 환자들은 의사도 서비스직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병을 낫게 해 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 주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병원도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경영을 도입해야 한다. 전략적·효율적으로 경영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말 것이다. 이제 원장에게 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진료실에 가만히 앉아 환자를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병원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인 성공전략을 세워야 한다.


의료업은 서비스업이라는 시대상에 맞춰 변화를 꾀하는 병원 관계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조언을 얻어 보자. 이 책에서는 좋은 병원을 넘어 위대한 병원으로 가는 성공전략을 총 5부에 걸쳐 자세히 나열하고 있다.


1부에서는 병원이 문을 닫는 이유들을 검토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2부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환자와 소통해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성공하는 병원의 7가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며, 4부에서는 원장이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경영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어야 병원을 성공적으로 경영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병원의 첫 번째 고객인 직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장과 직원이 함께 성장해야 병원 또한 성장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오랜 기간 병원에서 근무하며 겪은 수많은 사례들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 의료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성공 사례는 벤치마킹하고 실패 사례는 반복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성공하는 병원을 경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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